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VC협회가 시범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벤처투자 인력 양성과정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후원한다.
대회에 참여하게 될 대학원생들은 8월 여름방학 기간 실전 모의투자 등 연수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대회를 치루게 된다. 실전 연수 등에서는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진행돼온 1대1 도제식 교육 대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역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특히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투자 역량과 각국의 또래 네트워크를 이식하는 데 집중한다.
교육팀으로는 6개 내외의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국제대회인 미국 벤처투자대회 'VCIC' 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VC협회는 최근 4년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교육 수강생 3000여명 중 약 30%가 90년대 이후 출생자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벤처투자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수 VC협회 회장은 "VC협회와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기능을 통해 국내 최초의 벤처투자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대학과 대학원생은 VC협회 교육연수팀 또는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연구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번 대회는 VC협회가 시범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벤처투자 인력 양성과정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후원한다.
대회에 참여하게 될 대학원생들은 8월 여름방학 기간 실전 모의투자 등 연수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대회를 치루게 된다. 실전 연수 등에서는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진행돼온 1대1 도제식 교육 대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역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특히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투자 역량과 각국의 또래 네트워크를 이식하는 데 집중한다.
교육팀으로는 6개 내외의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국제대회인 미국 벤처투자대회 'VCIC' 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VC협회는 최근 4년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교육 수강생 3000여명 중 약 30%가 90년대 이후 출생자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벤처투자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수 VC협회 회장은 "VC협회와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기능을 통해 국내 최초의 벤처투자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대학과 대학원생은 VC협회 교육연수팀 또는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연구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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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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