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용 이커머스 베텍코리아, 프리A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12.02 11:13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동물병원 이커머스 스타트업 베텍코리아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베텍코리아는 동물병원을 위한 의약품·의료소모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을 운영하고 있다. 베텍코리아 알보젠코리아와 한국 애보트제약 대표를 역임한 이승윤 대표가 지난해 8월 설립했다.

블루벳은 의약품 물류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의약품을 익일배송한다. 배송은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KGSP) 인증에 기반해 진행된다. 또 동물병원별 의약품 구매패턴, 성향, 주문관련도·검색데이터 등을 분석해 재구매 사전 알림, 의약품 추천·정보제공, 의약품 유효기간 사전 안내 등도 서비스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베텍코리아는 온라인 기반의 원스톱 통합구매가 가능한 블루벳 플랫폼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팁스(TIPS)추천과 후속 라운드 동반투자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윤 베텍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안전재고 확보 기간을 늘려 고객들에게 더욱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입점 제약사와 동물병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텍코리아  
  • 사업분야반려동물, 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인공지능, 바이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