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아기 유니콘 키운다...보육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2.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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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오는 11월까지 아기 유니콘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신생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아기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은 딥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연간 15개 사를 선발하여 집중지원과 신속 투자를 해주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 ICT 분야와 반려동물, 디지털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선정기준은 PMF(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 검증이 가능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성장지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 된다.

지원 방법은 모집 기간 중 사업계획서, IR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일주일 이내에 답변을 회신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은 △초기 투자(2~5억원) △후속 투자(5억원) △연계 투자(20억원 이상) 연속 지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 프로그램 추천(5억원~7억원) △선배 기업과의 실질적인 경험 공유 및 네트워킹 △패밀리 투자기업 간 사업 협력 및 협업 연계 △ 사업 고도화 멘토링 등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투자 기업 가운데 블루엠텍, 빈센, 아티프렌즈, 스파이더크래프트 등 투자 3년 만에 아기 유니콘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초 첫 모집한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선정 15개 기업들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후속 투자유치까지 성공했다.

박제현 대표는 "'아기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은 수년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얻은 노하우가 집결되어 만들어진 아기 유니콘으로 가는 가장 빠른 패스트 트랙"이라며 "4차산업 분야 기업 중 초기 성장지표를 가지고 각 분야에서 1등으로 성장하려는 열정 가득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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