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전엔 LG·삼성도 벤처였다"…'한국 원조 VC' GS의 투자본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정유·에너지 등 기존 사업 관련 조언이 아니다. 나의 아젠다(의제)는 신사업이다." "대형 함선이 방향을 전환하려면 시간이 걸리듯 전통 대기업도 변화를 읽고 적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해 신기술과 경영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 GS그룹 허태수 회장이 임원 회의 때마다 강조하는 것은 미래성장 엔진이다. 각 계...
송지유기자
2025.03.06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