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해외 인력·자본을 유치하는 글로벌 인바운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지만, 외국인 인재들을 '유지'하고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대상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 참가팀의 절반 이상은 차년도 이후 ...
최태범기자,김태현기자 2024.10.26 14:00:00최근 의사 출신 스타트업 창업가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업계의 외연이 확장되면서 의료전문가 유입이 늘었고 디지털헬스케어를 비롯한 융합의학분야가 발전하면서 직접 창업전선에 뛰어들려는 의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진료실 밖의 진로를 모색하는 의사가 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필자의 회사는 최근 의사 출신 창업가를 모집해 육성하는 '의사 창업가 부트캠프'를 시작했다. 여기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탓에 선발과정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이처럼 의사 출신 창업가...
최윤섭기자 2024.08.28 11: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