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골라 괴사 시킨다…항암 포기한 어르신들 '희소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인 암 환자들은 고된 항암치료를 견디기 힘들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75세 이상 고령의 위암 환자 3명 중 약 1명은 항암치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포기한다고 고통스럽지 않은 건 아니다. 암 말기로 가면 종양으로 인한 출혈량이 늘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결국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다. 국소투여 항암제를 개발하는 엔도큐라 박정호 대표는 "치료를 포기한 암 환자들도 ...
남미래기자
2024.10.08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