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던 '국가 슈퍼컴 6호기' 구축 사업이 약 440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6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재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열린 국가초고성능컴퓨팅위원회에서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이하 슈퍼컴 6호기)'의 사업비 증액을 골자로 기존 슈퍼컴 구축계획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슈퍼컴 6호기 사업비는 기존 2929억원에서 4483억원으로 1553억원(53%) 늘었다. 슈퍼컴은 초고속 연산 컴퓨터로, 계산 속도가 일반 컴퓨터에 비해 수백에서 ...
박건희기자 2024.11.05 12:00:00올해 1000억원 투자 '대규모'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 선정 SMR 실증 위한 가상원자로 플랫폼 구축 및 SMR 자율운전이 목표 슈퍼컴 6호기 '필수'…GPU 가격 상승 등 도입 시기 불투명"2026년까지 가상원자로 플랫폼 초기 버전을 개발하고, 2031년엔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상원자로 상용화 제품을 내놓는 게 목표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약 5000억 규모 '글로벌톱(TOP) 전략연구단'(전략연구단)으로 최종 선정된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사업단'의 구체적...
박건희기자 2024.08.11 14: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