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1분만에 소설 한 편 쓰지만…AI도 "문송합니다"
"3040년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10매짜리 소설로 만들어 줘"라는 명령어를 생성형 AI(인공지능)인 챗 GPT에 입력하면, 1분도 지나지 않아 소설 한 편을 뚝딱 완성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처럼 소설을 쓰거나 인간 수준의 유창한 대화 실력까지 구사하는 생성형 AI도 '수학'만큼은 풀지 못한다. 수학까지 해내는 AI가 개발될 경우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크리스티안 헤먼드 미국 노스웨스턴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는 처음부터 ...
박건희기자
2024.07.2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