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쿠데타 실패' 수츠케버, 이름부터 다른 새 AI 스타트업 세웠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축출을 주도했던 일리야 수츠케버 공동창업자가 회사를 떠난 지 한 달 만에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설립을 발표했다. 올트먼 축출 시도의 이유였던 기술 안전성 문제를 이름에도 내건 회사다. 수츠케버는 19일(현지시간) 다른 2명의 공동 창업자와 함께 낸 성명을 통해 새로운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SI·안전한 초지능)' 설립 소식을 전했다. SSI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둔 미국 업체로, 수츠케버와 오픈AI 전 직원인 다니엘 레비, AI 투...
정혜인기자
2024.06.20 11: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