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총 4조는 누구? MS·애플·엔비디아 '3조$ 삼총사' 대격돌
'3조달러 클럽' 삼총사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가 시총 1위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돌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기 다른 AI 전략을 펼치는 3사 중 누가 4조달러 이정표를 세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장중 한때 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했다. AI 지각생이란 평가를 받던 애플은 10일 아이폰에 챗GPT와 연계한 AI 기능을 탑재한다고 발표한 뒤 아이폰 교체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면서 11일부터 이틀 새 10%...
윤세미기자
2024.06.13 17: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