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좌초된 '우버 블랙' 7월 서비스 재개...'일반 승객' 대상
6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로 출범올해 1월 택시 업계 반발로 좌초외국인, 기업 고객 수요 몰릴 듯택시 업계 반발로 올해 1월 시범 운영 단계에서 서비스가 중단된 '우버 블랙'(시범 운영 당시 서비스명 '우티 블랙')이 이달 부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우티(UT, 회사명)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우버 블랙 서비스를 재개한다. 현재 출시 전 기사·승객용 앱 테스트 및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내부 조율 중이다. 우버 블랙은 고급 세단을 운행하는 프리미엄 택시다. 일반 택시보다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싸지만,...
김승한기자
2024.07.08 1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