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원 주무르던 고액자산가의 집사…벤처캐피탈 대표로 컴백
전병국 전 하나증권 부사장, 디토인베스트먼트 설립[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하나증권의 초고액자산가 대상 PB(프라이빗뱅크) 클럽원(Club 1)의 전성기를 이끈 전병국 전 부사장이 벤처캐피탈(VC)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클럽원을 비상장주식 투자의 메카로 키우면서 쌓은 VC 업계 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계획이다.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최근 디토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 20억원이다....
김태현기자
2024.09.0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