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예산안] 국가 R&D(연구·개발) 29조 6783억원…'한국형 스타이펜드' 신설 등 젊은 연구자 지원·전략기술 육성에 초점정부가 내년도 국가 R&D(연구·개발) 예산안을 약 29조7000억원으로 확정했다. 대규모 R&D 삭감이 있기 전인 2023년도 R&D 예산과 비교해도 4000억원 증액한 규모로, '역대 최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예산안'이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중 국가 R&D 분야에 배정된 예산은 △국가전략기술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젊은 과학자 육성 △...
박건희기자 2024.08.2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허용해달라는 벤처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불안 여파로 위축된 벤처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퇴직연금의 수익성도 높인다는 취지다. 다만 정부는 아직 투자 위험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모습이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 벤처업계 간담회에서는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 관련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업계 관...
고석용기자 2024.06.12 09:00:00정부가 올해 모태펀드를 통해 2조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등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으론 벤처 생태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요 협회장을 만나 벤처업계 동향을 듣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의 건의사항도 들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은 벤처기업의 인재 확보와 스케일업, 벤처펀드 지원 확대를 요청하면서 성장단계 기업의 회수(exit) 등 시장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세종=유재희기자 2024.06.07 21: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