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검사, 양자기술로 10분이면 '뚝딱'...진단 시장 새바람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등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SK텔레콤(SKT) 출신인 곽승환 대표가 '양자기술연구소'(퀀텀 테크랩) 박사 3명과 함께 2022년 4월 설립한 지큐티코리아(GQT Korea)다. 곽 대표는 SKT에서 2005년부터 양자기술의 필요성을 제기한 인물로 2011년 퀀텀 테크랩을 설립하고 책임자를 맡았다. SKT가 2018년 인수한 스위스 양자암호기업 IDQ 부사장으로도 재직했다. 곽 대표가 양자기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박기영기자
2025.02.2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