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U클린] ④-2 국내외 AI 워터마크 법제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고도화하면서 AI 제작물이 사회적 혼란을 낳자 이를 구분할 '워터마크' 의무화 움직임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이 AI 법제화와 함께 워터마크 관련 제도를 준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AI 워터마크 적용 가이드라인' 제작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올 연말 발표를 목표로 'AI 워터마크 적용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워...
배한님기자 2024.08.20 07:58:05[2024 U클린] 2-① 'AI는 공정하다'는 착각 올 1월 벨기에 열대의학연구소는 지난해 옥스퍼드대학과 이미지 생성형 AI(인공지능) 도구인 '미드저니'(Midjourney Bot 5.1)를 이용한 실험결과를 소개했다. '가난하고 병든 흑인, 건강하고 자애로운 백인 구세주'라는 고정관념을 뒤집는 이미지를 AI로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한 것이다. 연구진은 '가난하고 병든 백인 아이들'의 이미지를 생성한 후 '흑인 아프리카 의사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러고는 "흑인 아프리카 의사들이 가난하고 병든 백인 아이들을 돌보는 ...
황국상기자 2024.07.09 09: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