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한국서 창업한 '외국인 스타트업'에 최대 6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예비)스타트업을 선정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6000만원(평균 4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자, 법인설립, 채용, 투자유치 등도 지원된다.그간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언어장벽 등으로 외국인 창업자의 참여는 저조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외국인은 297명(중복포...
고석용기자
2024.08.1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