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둔화 여파 얼마나…GM, 소프트웨어 직원 1000명 해고
전기차 이어 '미래 먹거리' 소프트웨어 사업 축소…자동차 업체들 최근 전기차 관련 잇따라 구조조정세계 전기차 시장 부진이 자동차 업계의 감원 등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수요 및 성장 둔화로 인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거나 축소한 데 이어 관련 부서 직원들까지 해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표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내연기관차 사업 집중을 위해 전기차 생산 계획을 1년6개월 연기한 데 이어 자율주행 등 전기차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 조직 규모도 줄인다. 19일(현지시간...
정혜인기자
2024.08.20 14: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