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레(MOREH)가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레는 GPU(그래픽 처리장치)와 같은 반도체가 연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추론하기 위해선 GPU 영역인 컴퓨팅 인프라를 사용하게 되는데, 모레의 SW는 그 사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
최태범기자 2024.11.18 19:30:00[스타트UP스토리]조강원 모레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2012년 개발된 '천둥'은 서울대 매니코어 프로그래밍 연구단이 설계·제작한 국내 최초의 슈퍼컴퓨터다. 56대의 노드(컴퓨터)가 연결됐다. 다른 슈퍼컴퓨터에 비해 적은 노드로 같은 성능을 낼 수 있고 차지하는 공간과 전력 소모를 현저히 줄인 것이 특징이다. 천둥은 그해 세계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278위에 오르며 한국 처음으로 500위권에 진입했다. 해외 선두권과의 격차는 컸...
최태범기자 2024.08.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 대표 조강원)가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모레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학점 인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두 달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학생들은 인프라 사업부, AI 사업부, 사업개발팀에 각각 배치돼 다양한 영역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경영진 멘토링과...
류준영기자 2024.07.15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