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테라퓨틱스는 뇌과학 기반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인공와우 수술을 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청력 진단이 가능한 AI 모듈과 환자별 맞춤 재활 AI 모듈을 가진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디지털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과학 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벨테라퓨틱스가 난청 및 인지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 컨소시엄 '에코'(ECHOH, Enhancing Cognitive Health through Optimal Hearing)와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에코는 청각 기능 개선을 통해 인지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목표로, 한국연구재단의 STEAM 글로벌과제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5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의학 저널 란셋에 따르면 난청은 치매를 유발하는 12가지 후천적 요인 중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
2024.10.07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뇌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서(GMP)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식약처 GMP 인증은 의약품,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벨 테라퓨틱스는 뇌과학과 오디오 신호처리 기술을 통한 질병 치료를 목표로 현재 불면증 및 인공와우 청력 재활을 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4.08.08 09:30:00[스타트UP스토리]이재은 벨테라퓨틱스 대표, '음악 기반 청력재활 디지털치료제' 개발, 임상 착수전 세계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고도난청 환자는 업계 추산 약 6000만명. 70데시벨(dB) 보다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면 고도난청으로 분류한다. 조용한 집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도 듣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 정도면 보청기도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권한다. 인공와우는 귓 속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하지만 일상의 불편함이 큰데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
2024.05.14 07:00:00뇌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벨 테라퓨틱스가 인공와우 청력재활 디지털치료제 임상 시험을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인공와우 수술 후 1~2년에 걸쳐 진행되는 재활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환자에게 청력을 되찾아주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이다. 이는 보청기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환자도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의료기술이지만, 인공와우 수술 후 요구되는 재활과정은 환자들이 가장 많은 불편함을 토로하는 한계점으로 여겨져 왔다.벨...
2024.04.23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뇌 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벨 테라퓨틱스가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 참가해 인공와우 사용자들의 청력재활을 돕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고도난청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제공한 뒤, 의료진들은 청력재활의 일환으로 음악 감상을 권장한다. 하지만 환자들은 소리와 말을 간신히 알아듣는 상태로 음악 감상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청력재활에 ...
2024.02.2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