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로 노면감지' 모바휠, 충남도에 도로 결빙 탐지 솔루션 공급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1.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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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휠이 충남 아산시 선우대교에 도로상태다중감지시스템 ‘이지웨이’를 설치했다. 도로정보 전광판과 연동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모바휠
모바휠이 충남 아산시 선우대교에 도로상태다중감지시스템 ‘이지웨이’를 설치했다. 도로정보 전광판과 연동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모바휠
모바휠이 충남도청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에 도로 결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이지웨이'를 공급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모바휠의 이지웨이는 음파를 활용해 도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충남도청에 공급된 이지웨이 솔루션은 전광판과도 정보를 연계해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위험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웨이는 앞서 충북 제천 지역에서도 도로 열선 시스템과 연계 설치돼 사고율을 낮췄다. 지난해 11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모바휠은 오는 3월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이지웨이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현 모바휠 대표는 "이지웨이는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시민 안전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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