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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BA·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혁신 협력에 손잡았다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7.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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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강성천, 두 기관장 상호 강연 교류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각각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 관련 기관이다. SBA는 서울의 창업·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R&D(연구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우 SBA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여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한 양측 기관장의 강연 교류도 눈길을 끈다. 김현우 SBA 대표는 협약식 이후 GBSA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고 디지털 전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상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기반 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오는 15일 SBA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혁명 시대에 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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