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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바르, 소셜벤처 개도국 진출 지원 데모데이서 1위 차지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9.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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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 프로그램 이노랩A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MYSC
MYSC 프로그램 이노랩A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MYSC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사회혁신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소셜벤처 미드바르가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MYSC는 이날 한국국제협력재단(코이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브릿지, MYSC가 공동 주관한 지원 프로그램 '이노랩A 데모데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노랩A는 사회혁신기업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진출·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에서는 캄보디아 톤레삽 수상마을에 떠다니는 재배시스템 '플로팅팜'을 보급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소셜벤처 미드바르가 1위를 차지했다. 미드바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금 1000만원과 코이카 이노포트 입주 2좌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2위는 재난구조용품 '에어캡슐'을 개발한 소셜벤처 골든아워가, 3위는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가 차지했다. 그밖에 이노랩A 데모데이에는 △달라라네트워크 △돌봄드림 △위커즈러브 △이옴텍 △케이파워 △케이팩 △틸다 등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MYSC는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 코이카 정상훈 연구위원과 이은영 더벤처스 파트너, 채승호 넥스트랜스 상무, 오유택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팀장, 이예지 MYSC 이사 등 5명이 참여해 심사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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