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진화시킨 테슬라·화웨이…"기술 있지만" 한국선 미루는 까닭
최근 테슬라와 화웨이가 보다 발전된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공개하면서 운전자의 개입이 더 줄어드는 기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는 아직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인데 현대차·기아는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적용에는 보수적이라는 입장이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율주행 지원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 v13의 배포를 시작했다. v12가 나온 지 약 1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의 변화다. v13의 주요 개선 사항은 △주차 상태에서 버튼 하나로 FSD 시작...
이태성기자
2024.12.03 07: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