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타이펜드' 첫 예산 부족 우려…"400억원 증액 필요"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의 내년 예산으로 600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이같은 책정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애초 40개교 지급을 기준으로 편성한 600억원이지만, 참여 학교 수가 60개교로 늘면서 증액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421억원을 증액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스타이펜드에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11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이같은 ...
박건희기자
2024.11.11 14: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