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기회" 딥시크가 불러온 중국 AI 랠리 이어질까
홍콩 증시에 4년 만에 봄이 찾아왔다. 전 세계 증시 랠리를 주도하던 매그니피센트7(M7)의 주가가 부진해지자 중국 기술주가 피난처로 떠올라서다. 중국 기술주가 AI(인공지능) 랠리를 펼치면서 투자금을 끌어모으자 글로벌 기관 투자자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홍콩항셍지수는 현지시각 13일 오후 2시48분 기준 2만3401.20을 나타낸다. 올해 들어서는 오랜 침체기를 끝내고 19%대 상승했다.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주면서 중국 ...
박수현기자
2025.03.14 08: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