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괴물' 엔딩크레딧 속 추억의 그 회사, 지금 뭐하나 봤더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쉬리', '공동경비구역JSA', '웰컴투동막골', '괴물', '타짜' 등 1990년대 말~2000년대 한국 영화산업의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은 CJ그룹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본 뒤 깊은 여운에 빠져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던 사람들(특히 40~50대)에게 'CJ창업투자'라는 회사명이 낯설지 않은 이유다. CJ창업투자는 당시 주요 기업들이 쳐다보지도...
송지유기자
2025.02.27 0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