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부터 지치는 여행 이제 그만…짐 배송으로 日 여심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하루나 타카하시(33)씨는 매년 최소 2번은 한국을 찾는다. 최신 K뷰티 트렌드를 공부하고, 평소 좋아하던 K드라마 명소를 방문해 라면과 김밥 등을 즐긴다. 그러나 매번 한국을 올 때마다 고민되는 게 짐이다. 여자 혼자 큰 캐리어를 들고, 돌아다니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기념품과 미용 용품으로 가득 부푼 캐리어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방한 외...
김태현기자
2024.12.18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