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트업씬] 8월 1주차"이제 핵분열을 넘어 핵융합 발전이다." 미국 핵융합발전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Type One Energy)가 2억5000만달러(약 343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시드 연장 투자를 유치했다. 타입원은 융합 에너지를 통해 깨끗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모토로 설립됐다. 이번 라운드는 빌 게이츠의 벤처캐피탈로 잘 알려진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EV)를 포함, 호주의 폭스글로브벤처스, 뉴질랜드 GD1 등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차세대 에너지원에 관심을 보여온 게이츠가 투자했다는 점이...
김성휘기자 2024.08.02 14:00:00과기정통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 의결정부가 지난달 3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38년까지 대형 원전 최대 3기를 새로 건설하고 SMR(소형모듈원전) 1기를 투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SMR 표준설계 및 사업화를 위한 방안이 의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에서 i-SMR(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표준설계를 2025년까지 완료하고 실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심의...
박건희기자 2024.06.0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