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무료" 난리났다…1년만에 배달시장 뒤집은 쿠팡이츠
배달앱 시장에서 쿠팡이츠가 배민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민 수수료 인상 여파에, 쿠팡과의 연계성 등이 쿠팡이츠의 약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별 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1월 2700억원에서 12월에 5878억원으로 무려 118% 급증했다. 앱 사용자 숫자 역시 1월 553만에서 12월 963만명으로 무려 74% 증가했다. 쿠팡이츠의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배민이 독점하고 있던 배달앱 시장 역시 재편되는 분위기다. 카드 결제금액 점유율을 살펴...
김소연기자
2025.01.28 09: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