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500개 유럽 중기·스타트업, 한국서 파트너 찾는다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유럽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및 사업 파트너 매칭을 지원한다. EU는 이를 통해 유럽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 기회를, 국내 기업들에게는 유럽 기업의 공급망 참여, 공동 연구개발(R&D) 등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한 EU대표부는 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EU 비즈니스 허브는 유럽에서 기업 사절단을 구성하고 전시·상담회를 열어 한국의 사업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고석용기자
2024.10.07 15: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