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4대 창업허브 창원지원 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약 800개 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역대 최고 성과로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우수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창업지원센터' 1위에 선정됐다. 그간 창업 생태계를 위해 투자유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까지 시 지원을 ...
정세진기자 2025.03.11 16:43:45중소벤처기업부 등 101개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가 내년 총 3조294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조5552억원은 융자사업에, 나머지 1조7388억원은 사업화, R&D(연구개발), 시설·공간 등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13개 정부부처와 88개 지방자치단체 등 101개 기관의 총 429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내년 창업지원에 편성된 전체 예산은 올해(3조7121억원)보다 4181억원이 줄...
고석용기자 2024.12.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근이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 예방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안병헌 교보문고 대표, 변경구 hy 대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21일 서울시가...
김태현기자 2024.12.0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