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보다 저렴하게 발사"…100일 맞은 우주청 다짐은
우주항공청 개청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개청 100일을 맞은 우주항공청(우주청·KASA)이 2030년 중반까지 지구 저궤도 수송 비용을 대폭 낮춰 본격적인 민간 우주산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윤영빈 우주청장은 "국내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우주 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우주청이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윤 청장은 "재사용발사체를 기반으로...
박건희기자
2024.09.0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