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애플·구글도 냈다…KAIST 표준특허 누적기술료 100억 돌파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기술가치창출원에서 추진한 동영상 압축 기술 특허가 국제 표준 핵심 특허로 등록된 이후 누적 기술료 총 1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4년 김문철, 박현욱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고효율 동영상 압축기술(HEVC)로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함께 대학 최초로 국제표준 특허풀에 등록됐다. 디지털 영상의 압축과 압축을 해제하는 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총 246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했다.HEVC(H.265)는 UHD 초고화질급 해상도를 가진 대용량 영상데이터를 효율적으로 ...
류준영기자
2024.10.02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