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뇌질환 전문 뉴로벤티에 10억원 전략적 투자
HLB그룹이 자폐 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뉴로벤티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총 10억원 규모다. 뉴로벤티는 서울대 약대 출신의 신찬영 대표(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동철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신찬영 대표는 뇌신경질환 분야 203편의 SCI(E) 논문을 등재하고 다수의 뇌질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다.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의 치료를 위한 파이프라인 개발과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비임상...
김건우기자
2024.03.19 15: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