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던 육아 플랫폼에 무슨일이...허리띠 꽉 졸라맨 '자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2년 초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이후 2년만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수익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2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자란다는 지난달 30일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희망퇴직 진행 결과 23명이 퇴사를 결정했고, 현재 자회사 인력을 포함해 30여명의 직원이 남았다.자란다 관계자는 "김성환 신임 대표 선...
김태현기자
2024.07.22 08: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