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투자생태계 조성돼야 기업이 지역에 남을것"(종합)"경북 창업기업들이 투자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하고 지역에서 투자받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정부 모태펀드가 지역벤처투자 활성화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하게 해달라." (손민호 인라이트벤처스 부사장) 지역창업 육성이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여전히 현실은 녹록지 않다. 벤처창업과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이 한 사례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 중 비수도권의 비중은 전체의 18.8%로,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
김성휘기자,고석용기자 2024.06.20 18:00:00尹대통령 민생토론회, 중기부 스타트업코리아 대책에 속도정부가 경상북도에 전국 네 번째로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설치하고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지역창업 육성이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의 대안이라는 판단 아래 이차전지 등 특화 산업이 있는 경북에 대한 지역벤처투자를 더욱 늘린다는 구상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경북을 찾아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26회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관련 "경북을 혁신 생태계를 갖춘...
김성휘기자 2024.06.20 12: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