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VC, 외국인 창업가 투자 기피"...오영주 "투자유치 도울 것"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에서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 창업자 4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인바운드 창업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SC 운영 및 외국인 창업자 투자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인바운드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대표는 "한국 벤처캐피탈(VC)이 외국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이유는 제도 때문이 아닌 문화나 관행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
고석용기자
2024.11.25 13: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