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환경에서도 정답 '척척'… 실시간 환경 적응 AI 나왔다
GIST 이규빈 교수 연구팀 개발국내 연구팀이 사전 학습하지 않은 낯선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AI(인공지능) 모델을 내놨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규빈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팀이 AI 모델의 '실시간 환경 적응(Test-time adaption)'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컴퓨터 비전 분야 학회 'CVPR'에서 6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AI 모델은 하나의 학습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내부 매개변수가 고정돼 있다. 매개변수는 입력을 출력으로 바꾸기 위한 계산에 사용되는 변수다. 이...
박건희기자
2024.04.17 17: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