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숨은 이야기 활발히 공유"…당근, 숏폼 인플루언서 모집 확대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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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 서비스인 '당근 스토리'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서를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11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시작해 지난해 12월 전국으로 확장한 당근 스토리는 국내 첫 지역 기반 숏폼 서비스다. 지난해 4월부터 양질의 동네 콘텐츠를 제공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했으며, 전국 확장과 맞물려 모집 규모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당근 스토리 인플루언서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영상 길이 15초, 설명 30자 이상의 숏폼을 3개 이상 올린 후 당근 앱 검색창에서 '인플루언서'를 검색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월 영상의 누적 조회수, 업로드 수, 운영진 검수 기준 등을 고려해 선정이 이뤄진다.

당근 스토리 인플루언서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영상 개수에 제한 없이 영상 1건당 최대 1000원의 당근머니가 영상 업로드 즉시 지급되며 각 영상에 대한 보상 수준은 AI(인공지능)가 영상 품질, 카테고리 적합도 등을 분석해 결정한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인플루언서 모집 확대를 통해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지역 정보까지 동네 곳곳의 숨은 이야기가 더욱 활발하게 공유되길 기대한다. 당근 스토리를 통해 이웃들이 지역 커뮤니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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