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C-DMCC, 30일 '한국-UAE' 산업 교류 포럼 개최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4.04.24 17: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기술 교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24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에이지씨씨 코리아(AGCC KOREA)는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메이드 포 트레이드 라이브 한국-UAE'(Made For Trade Live 한국-UA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UAE 양국의 주요 산업 생태계·기술 교류 및 한국 기술기반 기업의 전략적인 중동지역 진출의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가 주최하고 AGCC가 주관한다.

DMCC는 두바이 경제부의 산하 기관으로, 9년간 전세계 1위의 자유무역지대를 운영중이다.2만4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운영, 관리하며, 전 세계 각국의 유망한 기술 기업을 두바이로 유치해왔다. DMCC는 두바이, 아부다비, 독일, 서울에 지사 및 자회사를 두고 있는 전용 액셀러레이터 AGCC 등을 통해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포럼에는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대표와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은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대표와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이건재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원장 등이 발표를 한다.

두번째 세션은 벨랄 자소마 DMCC디렉터, 전정현 AGCC 코리아 대표,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류창완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 정원조 네이버랩스 그룹장이 패널토크를 가진다.

AGCC 관계자는 "한국의 기술분야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전략과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연사 특강과 기술기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이해관계자들의 패널토크, 그리고 중동 현지 전문가 및 국내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UAE(중동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이번 포럼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