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처럼…유팩 전문위원·필진, 스타트업 '통찰' 나눈다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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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출범 3주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 (윗줄 왼쪽부터)이태훈, 김홍일, 송명수, 이용관, (아랫줄 왼쪽부터) 백여현, 김명호, 주성진, 최치호(직함 생략) 전문위원/사진=머니투데이 DB
2024년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 (윗줄 왼쪽부터)이태훈, 김홍일, 송명수, 이용관, (아랫줄 왼쪽부터) 백여현, 김명호, 주성진, 최치호(직함 생략) 전문위원/사진=머니투데이 DB

국내 종합지 최초로 출범한 머니투데이의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Unicorn Factory, 이하 '유팩')'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롭게 전문위원단과 칼럼 필진을 갖추고 한층 깊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니콘팩토리는 국내 스타트업 씬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 '유팩 네트워킹 세미나'를 매달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문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를 국내에 접목했다.

페이잇포워드는 창업가·벤처투자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창업자들에게 아무 대가 없이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도움을 받은 이에게 보답을 돌려주는 '페이 백'과 달리 포워드(전달)라는 표현이 키워드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청해도 기꺼이 응하고, 조언을 주거나 사람을 연결해주는 식이다.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선배 경영자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자신도 마크 저커버그 메타(페이스북) 창업주에게 조언을 해준 게 대표적이다.
유팩 네트워킹 세미나도 이 같은 정신을 살려, 각각의 전문위원들이 한 회차씩 맡아 진행한다. 주요 이슈에 대한 이들의 식견을 강연 형식으로 풀어낸 다음,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간 네트워킹과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전문위원이 대화를 주도하지만 참석한 기업들끼리도 정보를 주고받으며 인식을 확장할 수 있다.

유팩 네트워킹 세미나는 이를 통해 데이터와 콘텐츠, 인재와 자본간 연결을 강화하며 기업간 협업 창구 역할도 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들 전문위원과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윤지환 고려대 교수, 최경민 부산대 교수 등 각계의 스타트업 전문가 20여명이 'UFO 칼럼' 필진으로 나선다. 이들은 통찰력 있는 칼럼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꼭 필요한 인사이트와 조언을 가감없이 독자들에게 전할 전망이다. 독자들은 스타트업계에 대한 지식은 물론,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2023년 5월 유니콘팩토리 네트워킹 세미나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23년 5월 유니콘팩토리 네트워킹 세미나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24년 유팩 전문위원은 아래와 같다. (무순)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태훈 SBA 미래혁신단 단장
△백여현 한국투자AC 대표
△김영호 TS인베스트먼트 대표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주성진 L&S벤처캐피탈 대표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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